IPS 패널에 가렸던 LG의 진짜실력 V30

디스플레이중의 최고라고 불리우던 IPS만 고집하던 LG

LG의 최대 장점으로 꼽히는 부분이다

그러나 LG가 IPS를 버리고 아몰레드 방식의 LG OLED 를 탑제하고 만것이다

LG가 대형 디스플레이에서 OLED로 디스플레이 시장을 뒤덮고 있지만

소형 디스플레이에서는 플래그쉽에선 처음이다

그 성능은 두고봐야 알겠지만 LG의 실력으로는 차후에는  금방 삼성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뛰어 넘을수있을꺼라 본다

한블로그에서 V30과 노트8을 비교테스트한 글이있다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9541111&memberNo=15460786

수치상으로 거의 대부분의 테스트에서 노트8을 압승해버리고 말았다

사실 개인적으로 테스트할때마다 환경에 차이가 있고 벤치마킹은 숫자놀음이라고 생각하긴한다만 배터리타임에서 조금 충격적이었다

참고로 거의 대부분의 폰들의 성능이 이제 정점에 닿았고 더이상 큰차이는 없다고 생각하는게 맞다

이제 승부수라고 해봤자 배터리 타임과 발열 디자인 이 세가지 정도라고 할수있다

즉 정확한 수치상이 아니라 모호한 부분이라는것이다

모험은 잘하지만 기본기가 부족하다고 욕먹던  LG는 사실상 LG V20 이후로 기본기가 갖추어 졌다고 볼수있는데 

그래도 부족한 배터리타임, 아쉬운 발열등으로 큰 매리트가 없었다

G6가 정말 디자인도 괜찮고 굉장히 이끌리긴 하나 아이폰유저로써 삼성은 고사하고 안드로이드 폰쓸 이유가 전혀없다는걸 느꼈다

이런 문제들이 고작 ips에서 oled로 교체하자말자 모든걸 앞서버렸다

즉 LG가 ips의 미친 전력 소모율에 깔려서 실력이 있어도 제대로 보여주질 못했던것이다

v20들어서 배터리타임이 동기간 출시된 타사 폰에 비해서 하위권이긴했지만 큰 차이는 나지않았다.

또 한가지 놀란게 발열또한 노트8과 차이가 많이 난것이다

발열 분산을 잘 설계한것일수도 있지만 그것치고도 온도가 훨씬 낮았다

가격또한 현재 정확하진않지만 노트8과 10~20 정도 차이가 나는데 그런데도 성능이 더 좋다

타사의 충성팬들은 어찌할 도리가 없지만 다른 폰을 찾고있다면 한번 써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최근 안드로이드도 최적화가 좋은편이고 아이폰을 쓴지 몇달되지도 않았지만 시스템은 좋은데 버그가 조금 많다는걸 느꼈다

배터리 타임도 배터리 교체형을 쓰다가 일체형을 써서그런지 하루는 거뜬히 갈수있도록 쫌더 길어저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볼때 배터리타임만큼은 LG가 이미 해냈다고 생각한다

벤치마킹 풀타임 14시간으로 플래그쉽 모든 폰들에서 1위를 달리고 있기때문이다

아마 이정도면 실사한다면 본인은 라이트 유저이기에 외출하고 집갈때까지 넉넉하게 쓸수있다고 생각한다

어쩌다 보니 노트8과 비교하는 글이 됬지만 더이상 LG폰은 우리가 알던 그LG가 아니라는걸 강조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삼성폰이라고 좋고 LG라서 나쁘다는 편견은 이제 버리고 냉철하게 판단해서 선택했음한다